“미용실에서 어떤 여자가 저보고 ‘180만원’ 줄테니 자리에서 비켜래요”
“미용실에서 어떤 여자가 저보고 200만원 줄테니 자리에서 비켜달래요”





중국 베이징에서 손님이 앉아 있는 자리를 돈으로 사겠다는 여성이 나타났다.최근 중국 언론에서는 “미용실 고객이 앉은 자리를 돈 내고 사겠다며 언성을 높인 여성이 눈살을 찌푸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한 미용실에서 자신을 ‘VIP 고객’이라고 밝힌 여성이 소란을 피운 것이다.
이 여성은 공기청정기 근처에 앉기 위해 옆자리 고객과 자리를 바꾸기 원했다.하지만 상대방이 거절하자 소리를 지르며 1만위안(약 180만 원)에 자리를 사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이 자리 고객은 또다시 거부를 했다.분노한 여성은 지갑에 돈다발을 꺼내 상대방에게 던졌다.
그러자 서로 싸우기 시작하다가, 여성은 미용실 원장에게 200만 위안(3억 4400만 원)에 미용실을 사겠다며 옆자리 고객을 끌어내라고 난리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