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마스크’쓰고 수업하던 초등교사…’호흡곤란 ‘돌연 쓰러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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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제주 A초등학교와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이 학교 기간제 교사인 B(58)씨가 지난 11일 오전 10시 20분쯤 과학 수업을 하다가 쓰러진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다음날 새벽 숨을 거뒀습니다. 이 교사는 이 학교에서 과학교과전담 교사로 일했습니다.

울산에서도 한 중학교 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하던 중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원단체가 고등학교 교사 2309명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교사 절반 이상이 호흡곤란으로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제주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하다 쓰러져 사망하고, 기온상승으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교사들이 늘어나면서 마스크 착용 예외상황과 고위험군 교사에 대한 복무관리 개정이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