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참전했지만 지원금 못받아 ‘파지’ 주워 사는 89세 참전용사 할아버지
‘6.25 전쟁’ 참전했지만 지원금 못받아 ‘파지’ 주워 사는 89세 참전용사 할아버지





6·25전쟁에 참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영웅은 늙고 힘없는 노인이 돼 지원금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폐지를 주워 겨우 살고 있는 그의 사연은 6·25전쟁일을 앞두로 재조명됐습니다.
박래정 할아버지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 소개됐습니다.
박 할아버지는 파지가 담긴 리어카를 끌고 다니며 생계를 유지를 해왔습니다..
나라에서 나오는 20만원과 일당으로 생계를 유지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실정. 박 할아버지는 하루에 11시간 일하면서 겨우 1만 5천원을 법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는 할아버지와 같은 숨은 영웅들이 곳곳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