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 부부가 판사 앞에서 당당하게 키스를 나눈 사연

살인자 부부가 판사 앞에서 당당하게 키스를 나눈 사연


Union County Sheriff’s Office

살해 혐의로 법정에 선 부부는 서로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당당하게 키스를 나눠 화제가 되었다.

부부는 살해 혐의를 모두 인정했지만 잘못한 것은 없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저지른 범행이 자랑스러운 듯 스스로를 칭찬하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과거 ‘성범죄자’들만 골라 살해하다 붙잡힌 부부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조명된 사람들이었다.

당시 부부가 법정에서 보여준 여유로운 모습과 애정 행각은 많은 이를 충격에 빠뜨렸는데 부부가 저지를 사건은 아래와 같다.

지난 2013년 6월, 남편 제레미와 아내 크리스틴은 아동과 여성을 성폭행한 찰스 파커와 그의 아내를 총으로 살해하여, 얼마 후 부부는 경찰에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이들은 또 다른 범행을 계획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부가 새롭게 타깃으로 정한 이 또한 성범죄자 였다는 것.


Union County Sheriff’s Office

체포 당시 크리스틴은 “우리가 잡히지만 않았다면 이미 정해놓았던 다음 대상을 살해했을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고, “소아성애자를 죽인 게 내 인생의 최고의 날이었다”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니 후회는 없다”라고 범행을 정당화했다고 전해졌다.

재판 당일 부부는 끝까지 잘못한 게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판사 앞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기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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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변호사는 “두 사람은 어린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사람들을 대신 벌하고자 한 것이며, 그 외 다른 범죄와는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달라”고 호소지만 법원은 두 사람에게 법정 최고 형량인 ‘종신형’을 선고하여, 현재 감옥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부부는 지금도 감옥에서 사랑의 키스를 나눌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가지는 사건 이었다.


Union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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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디스커버리 다큐멘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