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3살 아이 얼굴에 다트핀이 꽂혔습니다.”…사과없는 롯데몰

“쇼핑몰에서 3살 아이 얼굴에 다트핀이 꽂혔습니다.”…사과없는 롯데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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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3살 아이 얼굴에 다트핀이 꽂혔습니다.”…사과없는 롯데몰

중학생이 잘못 날린 다트 핀에 3살 아이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보자 A씨는 생후 27개우러 된 아들과 서울 강서구에 있는 롯데몰 김포공항점을 찾았다. 그런데 쇼핑몰 안 게임장을 지나고 있을 때, 갑자기 아이의 얼굴로 다트 핀이 날아왔다고 한다. 중학생이 던진 빗나간 다트 핀이 게임장 밖을 걷던 아이 얼굴에 박힌 것이다.아이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나 다트 핀이 마스크를 뚫고오른쪽 눈 바로 아래에 꽂혀 봉합 수술까지 받아야 할 상태이다.A씨는 “갑자기 아이가 말도 못하고 뛰길래 봤더니 얼굴에 뭐가 꽂혀 있더라”며

“아이가 소리도 못 질렀다”고 설명했다.

다트 과녁 주변에는 안전시설도 없었고, 주의하라는 안내문조차 없었다.이에 게임업체 관계자는 “기준이 없다. 법적으로 설치하라는 기준은 없다”라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게임업체 측은 사고 직후 보험 처리할 예정이라며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고 매체는 전했다.하지만 문제는 게임업체가 보험사를 통해 보상하면 보험사가 다트 게임을 한 중학생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점이다.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아동이 부상을 입었고 단순히 게임을 즐긴 중학생은 보상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에 놓은 셈이다. 그에 반면 롯데몰 측은 사흘이 지나도록 사과의 연락조차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