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2천만 원’ 쓰레기봉투에 보관하다 실수로 버린 여성 (+영상)

‘결혼식’ 축의금 ‘2천만 원’ 쓰레기봉투에 보관하다 실수로 버린 여성 (+영상)

지난 16일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무려 2천만원이 쓰레기 매립장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난 2일 서울 광진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집 근처에 쓰레기봉투를 버렸다. 뒤늦게 자신이 쓰레기봉투 안에 2천만 원을 넣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A 씨는 집에서 급하게 나왔지만 수거차는 이미 쓰레기봉투를 싣고 강동구로 간 상태였는데A씨는 “큰돈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축의금을 쓰레기봉투에 말아서 집어넣어 놨다”며 “점점 재활용 쓰레기가 많아지니까 축의금을 깜빡하고 꽉 묶어서 버렸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쓰레기봉투를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봉투는 이미 재활용 선별장에 가버렸고 경찰은 이곳에 연락해 현장을 보존해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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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별장에 도착한 A와 경찰 2명, 선별장 관계자들은 쓰레기 더미를 헤집으며 30분 만에 축의금을 찾았다. 관계자는 “쓰레기가 6톤 정도 돼서 축의금을 못 찾을 거라고 생각했다”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함께 박수를 쳤다고 한다.